국내외 양서파충류 관련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사이테크 플러스] "지구상 파충류 종 전체의 36%, 온라인에서 거래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design by 오민기(OHANU)
국내로 유입되는 외래종 생물들은 CITES등재종과 Nom- CITES종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어 있는 경우 국내로 수입하고자 할 경우에는 별도의 허가를 득해야 하고 사고 팔 때 신고가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번식한 경우나 폐사한 경우에도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거의 인공증식된 개체가 국제적으로 유통되기는 하지만 국제적멸종위기종으로 등록되어 있는 야생의 개체라도 원산지에서 일정량의 포획쿼터를 허가한 종의 경우 해당 숫자만큼은 야생에서 포획되어 현지에서 상업적으로 유통되거나 외국으로 수출되기도 합니다.
CITES의 적용을 받지 않는 종은 대부분 원산지에서 충분한 개체수가 유지되고 있어 별도의 규제를 받지 않는 종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청개구리나 참개구리 같은 종이고 외국의 경우라면 그린 애놀이나 화이트트리프록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그렇지만 CITES의 경우 해당 종의 개체수 변동이나 멸종 우려 등의 최신 현황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종의 경우 멸종을 막기에는 규제의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새로 발견되는 신종의 경우 CITES에 등재되기도 전에 애완 시장에서의 관심과 수요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는 경우도 있구요.
기사에 나온 세이셀 호랑이 카멜레온(Seychelles tiger chameleon, Archaius tigris)나 얼룩무늬 망토거북등이 그런 종에 해당되겠지요.
(얼룩무늬 망토거북은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Speckled Cape Tortoise, Speckled padloper tortoise(Homopus signatus)를 지칭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원문 기사를 쭉 살펴 보았는데 우리나라도 베트남에서 양서파충류를 수입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알기로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 기사에 멸종 위기 파충류를 주로 공급하는 국가가 베트남이라고 한 것은 조금 뜻밖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로 오지 않고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지역으로 거의 수출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네요.
베트남의 양서파충류 수출입 현황에 대해 조금 더 조사해 보아야겠습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9154300017?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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